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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점 성장... 롯데웰푸드, 실적 ‘회복세’ 지속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8-07 15:49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롯데웰푸드는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7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5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 영업이익은 6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6%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조 1,831억 원, 영업이익 1,0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9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4.6%다.

회사 측은 인도, 카자흐스탄 등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의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인도에서는 마하라슈트라 푸네 빙과 신공장 가동률 확대를 통한 성수기 공급 확대가 주효했으며, 건과 부문에서는 롯데 초코파이의 성장세가 실적에 기여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매출 및 수출 확대로 호조를 보였다. 2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3,1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 신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주요 해외 거점의 성과와 고강도 경영 효율화로 2분기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 확대와 핵심 브랜드 중심의 트렌드 공략, 지속적인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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