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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실단, 물류 안전보건포럼 개최…화재·폭염 대형사고 차단 총력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8-07 16:08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7일 인천 영종구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에서 '인천 물류 안전보건협의체 안전보건포럼'을 열고 물류 현장 대형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7일 인천 영종구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에서 '인천 물류 안전보건협의체 안전보건포럼'을 열고 물류 현장 대형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안실단)이 최근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 지역 주요 물류기업 6개사와 손잡고 대형 산재 예방에 힘을 쏟는다.

7일 인천 안실단은 인천 영종구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에서 '인천 물류 안전보건협의체 안전보건포럼'을 열고 물류 현장 대형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한진, LX판토스 등 6개 물류기업 안전보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다수 물류센터는 내부가 넓고 밀폐된 데다 화물, 가연성 포장재, 설비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참가자들은 전기설비·가연물 관리와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예방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도 전개했다. CJ대한통운 직원들에게 쿨키트와 폭염 가이드를 전달하고,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천 안실단 관계자는 "화재·폭발 등 위험요인에 대한 물류 업계 간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하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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