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10일 “시은이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공연된 뮤지컬 ‘서편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의 단편소설 ‘서편제’를 원작으로, 한 소리꾼 가족의 여정을 통해 소리가 지닌 삶의 의미와 예술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판소리를 매개로 가족 간의 갈등과 선택, 화해의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시은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은은 소리를 통해 삶과 정체성을 찾아가며 예술가로 성장하는 송화를 자신만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완성해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시은은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완성했다.
첫 뮤지컬 도전의 여정을 마친 시은은 소속사를 통해 “‘서편제’는 평소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기 어려웠던 저에게 행운처럼 찾아와 준 작품이다. 두려움을 용기로, 불확신을 도전으로 믿게 해줬고, 송화와 함께하며 무대 연기와 관객분들과의 호흡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은은 이어 “준비 과정부터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받았던 칭찬과 격려, 쓴소리 모두 제게 큰 자극이자 양분이 됐다. 함께해 준 모든 배우분들과 그동안 ‘서편제’, 그리고 시은의 송화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2026 스테이씨 팬콘서트 투어 ‘STAY CLOSER(스테이 클로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8월 22일과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0일 마닐라, 9월 26일 마카오, 10월 11일 타이베이, 10월 14일 퍼스, 10월 16일 멜버른, 10월 18일 시드니를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