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ad

logo

ad
ad
ad
ad
ad
ad
ad

HOME  >  경제

잡코리아, 상반기 신입 공고 증가 업종 TOP5 공개

입력 2026-08-12 08:48

화장품·생활화학 65% 증가…상위 5개 업종 신입공고 47% 늘어

잡코리아, 상반기 신입 공고 증가 업종 TOP5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잡코리아에 등록된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공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화장품·생활화학과 금융,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일부 업종에서 증가폭이 컸다.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주요 업종별 신입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업종의 약 68%에서 공고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신입공고는 2025년 상반기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화장품·생활화학의 신입공고가 1년 전보다 65%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은행·금융이 57.9%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는 47.2%, 포털·콘텐츠는 46.7%, 제약·바이오는 34.8% 증가했다. 이들 5개 업종이 전체 신입공고 증가분에서 차지한 비중은 35%였다.

신입과 경력 채용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5개 업종의 신입공고를 합산하면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 같은 업종의 경력직 공고 증가율은 12%였다. 화장품·생활화학과 제약·바이오 신입공고는 채용 감소가 시작됐던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47%, 17% 이상 늘었다.

잡코리아는 반도체와 화장품, 제약 등 일부 업종의 수요 증가와 업황 변화가 신입 채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기업이 늘면서 관련 직무에서 신입 인력을 확보하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 수치는 잡코리아에 등록된 공고를 분석한 결과로 전체 채용시장의 흐름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수출과 실적 회복이 뚜렷한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중장기 인재 확보를 위한 신입 채용문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업종별로 공고 회복 정도가 달라 자신의 지원 전략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