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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민선 9기 청렴행정 첫걸음…“시민 신뢰가 기본” 강조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13 16:16

고위공직자·직원 함께 청렴 실천 다짐…투명·공정한 공직문화 강조
연극·사례 중심 특강·미니골든벨 등 참여형 교육으로 실천 역량 ↑

박찬대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청렴을 시정 운영의 기본 가치로 내세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 리더와 함께하는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에 맞춰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부패 취약 분야 심층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직자가 실제 업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박 시장의 청렴 메시지로 시작됐다.

박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과 솔선수범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서 참석자들과 민선9기 청렴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서 참석자들과 민선9기 청렴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시
◇박 시장·직원 함께 청렴 다짐…실천 중심 교육

박 시장과 직원들은 ‘민선 9기 청렴다짐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했다.

부패를 청렴으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으로 시민의 신뢰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청렴연극 ‘청렴의 갈림길’에서는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청렴 딜레마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전문강사인 박준희 강사는 반부패 법령과 부패 취약 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법을 설명해 교육 내용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청렴 관련 퀴즈를 푸는 ‘미니골든벨’을 진행했다.

공직자들은 교육 내용을 다시 점검하며 청렴의 가치와 관련 법령을 쉽고 흥미롭게 익혔다.

박찬대 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 분석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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