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강릉 구정면 일대 과수원서 농촌 일손 돕기 전개
- 치유농업·독거노인 건강 스크리닝 등 4개 분야 지역 상생 실천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지난 10일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일대 사과 농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하며 2026년 ‘농심천심(農心天心)’ 대학생 봉사단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와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생 참여단이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해 현수막을 들고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사업의 하나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종범 농협강릉시지부장,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 김성수 가톨릭관동대 CKU사회봉사·인성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학 교직원, 학생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과 수확을 비롯해 과수원 내 반사필름 설치 등 실질적인 영농 작업에 힘을 보탰다.
가톨릭관동대는 올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독거노인 맞춤형 건강 스크리닝 ▲농촌 일손 돕기 ▲로컬푸드 커뮤니티 매핑 등 총 4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대학의 전문 역량과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사과 농가를 찾은 봉사자들이 과수원 고랑에 반사필름을 깔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김성수 가톨릭관동대 CKU사회봉사·인성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