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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 뷰티썸 수원’ 11월 개막···"K-뷰티 한자리에"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21 07:49

120개 기업·기관 250여개 부스 참여…해외 바이어 수출상담·글로벌 뷰티 서밋 개최

2026 뷰티썸 수원 홍보물. /수원시
2026 뷰티썸 수원 홍보물. /수원시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뷰티썸 수원’을 오는 11월 개최한다.

올해는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국제회의와 수출상담 등 전문 산업전 기능을 강화해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을 잇다. 뷰티를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120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25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제품 전시와 체험뿐 아니라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다.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 50% 가까이 증가…K-뷰티 해외 판로 확대

올해 행사는 전문 산업전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참가 기업·기관·단체는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고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지난해 3개국 5개사에서 올해 7개국 15개사로 확대된다.

한·중·일 뷰티산업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 ‘글로벌 뷰티 서밋’을 열고 중국 화장품 제조·유통사와의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전시장에서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네일, 바디·향기, 이너뷰티 등 완제품을 비롯해 화장품 소재·원료, 용기·포장, 유통 분야 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화장품 원료 홍보관과 인공지능(AI) 뷰티테크관, 뷰티산업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특별관도 운영한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ODM 브랜드 런칭 커넥터, 화장품 소재 세미나, 태국 비즈니스존,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네일아트와 향수 만들기, 메이크업 체험을 비롯해 뷰티 트렌드 세미나와 뷰티 소품 만들기, 시니어 모델 패션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2026 뷰티썸 수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기업과 참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K-뷰티 산업 박람회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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