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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대 “두원중공업, 누리호 5차 동체·탱크 제작” 10월 발사 성공 기원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9-21 11:55

- 두원학원 모기업 두원중공업, 대한민국 독자 우주발사체 '누리호' 핵심 기체구조 및 추진제 탱크 제작
- 1990년대 관측로켓부터 나로호 거쳐 누리호 5차까지...30여 년 축적된 초정밀 항공우주 기술력 집약
- 총학생회부터 대학 본부까지 한마음 응원 "국내 우주항공 신기원 열 10월 발사 성공 염원“

두원공대 “두원중공업, 누리호 5차 동체·탱크 제작” 10월 발사 성공 기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의 학교법인 후원기업인 두원중공업이 오는 10월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5차 발사를 앞두고 핵심 동체 및 추진제 탱크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두원공대 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5차 발사의 완벽한 성공을 기원하고 나섰다.

누리호 5차 발사는 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와 실전 운용 역량을 검증하는 국가적 우주 프로젝트다.

△ 30여 년 우주발사체 원년 멤버… '초경량·초정밀' 누리호 동체 기술력 입증

두원중공업은 1990년대 초 과학관측로켓(KSR-I, II)과 2000년대 초 액체추진로켓(KSR-III),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에 이르기까지 국내 우주발사체 개발의 모든 역사에 함께해 온 산증인이자 원년 멤버다.

특히 누리호 사업에서는 극한의 초저온·고압 환경을 견뎌내면서도 무게를 최소화해야 하는 고난도 초정밀 기술인 추진제 탱크(산화제·연료 탱크) 및 기체 동체 구조부 조립·제작을 도맡아 성공적인 비행을 뒷받침해 왔다.

이번 10월 발사를 앞둔 누리호 5차 발사체 역시 두원중공업 엔지니어들의 정밀 용접과 기밀 시험 등 엄격한 공정 관리를 거쳐 완성도 높은 동체 구조부로 탄생했다.

△ "대한민국 우주강국 도약 응원"...재학생과 대학 한마음으로 성공 염원

두원공과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모기업이자 후원기업인 두원중공업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다시 한번 우주 무대로 쏘아 올려지는 역사적 순간을 앞두고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정성도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의 든든한 후원기업인 두원중공업 엔지니어분들의 땀과 첨단 기술이 깃든 누리호 5차가 완벽하게 날아오르기를 모든 학우들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국가 우주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 지원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도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원 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처장)은 "두원중공업이 보여준 한계 극복의 기술 도전 정신은 우리 대학 혁신 교육의 훌륭한 나침반"이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기틀을 다져온 두원중공업의 초정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대학의 교육과정을 더욱 긴밀히 융합한 교육혁신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강건용 총장은 "후원기업의 앞선 제조 경쟁력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신산업을 이끌 실무 엔지니어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은 1,424개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에 신설한 AI모빌리티기계과 및 첨단 기계·반도체·컴퓨터 계열 학과의 산학 연계 현장 실무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2027학년도에 안성캠퍼스 AI모빌리티기계과(20명)와 파주캠퍼스 반려동물보건과(30명)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선제적 학과 재구조화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안성캠퍼스는 자동차과, 반도체기계설계과, 전기공학과 등 전통적인 공학 명문의 기반 위에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스포츠재활치료과 등 보건계열 학과를 탄탄히 운영하고 있다. 파주캠퍼스 역시 전기자동차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컴퓨터공학과, AI게임콘텐츠과 등 첨단 공학과 방송영상과, 건축인테리어과 등 실무형 콘텐츠 학과를 갖추고 있으며,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응급구조과로 이어지는 우수한 보건·의료 계열 라인업까지 균형 있게 포진해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84.9%라는 높은 유지취업률을 기록하며,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 진출 성과 등 '질 높은 취업 명문'의 위상을 보이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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