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HOME  >  사회

'삼성물산 채용연계에 AX 전문기술석사까지' 두원공대 건축인테리어학과, 디지털 건축 이끈다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9-23 09:52

-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산학협력… 매년 10~15명 삼성 멀티캠퍼스 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가동
- 교육부 'AX 기반 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인가… 학사부터 석사까지 원스톱 육성
- BIM·3D·AI 기반 디지털 설계 중심 교육 및 재학생 전원 '개인별 디자인 스튜디오' 지원
- 직장인·성인학습자 위한 파주캠퍼스 야간과정 운영… 탄탄한 실무 포트폴리오 완성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제공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가 대기업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채용 연계와 교육부 인가 전문기술석사과정 유치를 동시에 이뤄내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건축을 이끌 핵심 실무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산학협력… 현장 중심의 독보적 채용 연계 프로그램

두원공대 건축인테리어학과는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대기업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산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의 공고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재학생 10~15명이 삼성 멀티캠퍼스에서 약 6주간 실무 집중 교육을 이수하며, 실제 채용 연계 기회까지 얻고 있다. 학교 안에서 배우는 설계와 실제 건설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뿐 아니라 삼성엔지니어링, 국보디자인, 다원디자인, 현대리바트, 한샘리하우스 등 국내 유수의 건축 및 인테리어 기업들과 유기적인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졸업생들은 BIM 전문 건축사무소, 건설 감리, 실내건축, 공간디자인, 전시·가구·환경디자인 등 다변화된 상업 및 브랜드 공간 디자인 분야로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

△ 교육부 'AX 전문기술석사' 신규 인가… 학사부터 AI 스마트 건축 석사까지

최근 두원공과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AX기반 대학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인가받으며 학술적·기술적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파주캠퍼스에서 ‘AX 기반 공간설계·건축공학전공’을 개설해 스마트 시티, AI 설계 자동화, 데이터 기반 공간 분석 등 미래 신기술을 다루는 AI 전환(AX) 기반 스마트 건축 설계 석사급 전문가를 직접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대학 차원에서 DX(디지털 전환)를 넘어 AX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는 최신 건축 산업 흐름을 커리큘럼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제공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제공

△ "Change Me! Change Architecture!"… 실습 인프라 및 실무형 야간과정 완비

두원공대 건축인테리어학과는 "Change Me! Change Architectur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D 설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시공관리 등 데이터와 디지털 설계 툴 중심의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재학생 전원에게 모형 제작과 공모전 준비, 설계 작업에 몰입할 수 있는 '개인별 디자인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하며, 3D 프린터 및 플로터 등 최신 장비를 갖춰 실제 건축 스튜디오 문화를 그대로 체득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직장인 및 성인학습자를 위해 개설된 파주캠퍼스 야간과정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학위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주간과정과 동일한 수준의 BIM·디지털 설계 실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학습자들도 완성도 높은 설계 성과물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고 있다.

변량선 건축인테리어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현재의 취업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BIM과 AI 공간분석 등 건축 산업이 나아갈 디지털 흐름을 가장 앞서 제시하는 실무 교육을 지향한다"며 "재학생 전원에게 지원되는 개인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삼성물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력과 포트폴리오를 겸비한 차별화된 공간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원 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처장)은 "건축 산업이 AX 시대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학과 차원의 실무 교육을 넘어 대학 전체가 AI 공간설계와 디지털 건축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삼성물산 등 굴지의 기업 연계와 교육부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발판 삼아 디지털 공간 산업을 선도할 최고 수준의 실무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강건용 총장은 "이론 중심의 설계 교육을 과감히 탈피해 최신 디지털 설계 기술과 기업 현장 실무를 완벽히 체득할 수 있는 스튜디오 환경을 마련했다"며 "학부 교육에서 전문기술석사로 이어지는 촘촘한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현장과 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디지털 건축 공간 설계 엔지니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원공과대학교는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84.9%라는 높은 유지취업률을 기록하며 단순한 일자리 진입을 넘어 졸업생들의 장기 고용 안정성과 뛰어난 직무 안착도를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학교법인 후원기업인 두원중공업을 비롯한 탄탄한 산학 네트워크와 실전형 직무 교육을 바탕으로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과 우수 중견기업으로의 양질의 취업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