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7일 아트코리아랩서 진행, 10월 18일까지 참가자 40명 내외 모집

이번 해커톤은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 AI의 답에 인간의 질문을 더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가와 기획자, 연구자, 개발자, 엔지니어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참가자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예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팀을 꾸린 뒤 앱·웹, 이미지·영상·사운드, AI 비평·보고서 등의 미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2박 3일 동안 결과물을 제작한다. 마지막에는 프로토타입 시연과 피칭을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선정된 아이디어가 행사 이후에도 후속 협업이나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객에게도 행사 현장을 공개해 아이디어가 프로토타입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행사에서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AI 실습 워크숍 '콜로키엄'과 경험 공유 세미나 '포스트모템'에서 축적한 내용을 모은 '아트 프롬프트 위키'도 공개한다. 실제 활용한 프롬프트와 완성된 결과물을 함께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신청서를 검토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참가자가 어떤 질문과 시도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지 살펴보는 자리"라며 "프로토타입에서 그치지 않고 후속 협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축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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