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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 전북대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 공급

입력 2026-10-06 12:45

웹 소스 분석·비인가 자동화 접근 대응

에버스핀, 전북대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 공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버스핀이 전북대학교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웹 소스 분석을 통한 서비스 악용과 매크로·스크래핑 등 비인가 자동화 접근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버스핀은 지난 1일 전북대에 솔루션 공급을 완료했다. 대학 웹 서비스는 학생과 교직원 등 다수 이용자가 접근하는 동시에 학사정보와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만큼, 웹 소스 보호와 자동화 공격 대응을 함께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에버세이프 웹은 에버스핀의 AI-MTD(Moving Target Defense·동적 표적 방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웹 코드와 보호 구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공격자가 한 번 분석한 정보를 반복 공격에 활용하기 어렵게 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웹 해킹과 크리덴셜 스터핑, 비인가 스크래핑, 자동화 봇 공격 등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별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존 웹 이용 방식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이은 대학 적용 사례다. 에버스핀은 앞서 한국기술교육대 학사행정시스템과 학습관리시스템(LMS), 통합포털 등에 에버세이프 웹을 공급했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삼성카드,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등에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버스핀은 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웹 보안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공·플랫폼 분야로 공급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는 AI 에이전트와 봇을 활용한 스크래핑, 크리덴셜 스터핑 등 자동화 공격 대응 수요가 커지는 만큼 적용 분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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