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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AI 교통데이터 혁신으로 행안부장관상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07 18:52

통신데이터·스마트교차로 정보 통합…국도 1호선 신호연동 개선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상…“시민 체감 서비스 더 확대하겠다"

우수기관 시상식 모습. /평택도시공사
우수기관 시상식 모습. /평택도시공사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인공지능(AI)과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수집·분석으로 공공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사장 한병수)는 7일 ‘2026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AI·디지털 공공시스템 혁신’ 분야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는 지역 현안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약 1200개 지방공공기관에서 혁신 사례 251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0개 기관의 사례가 선정됐다.

공사는 스마트교차로가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의 교통량까지 파악하기 위해 통신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교통정보센터의 기존 127개 스마트교차로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교통량 수집의 공간적 한계를 보완한 것이다.

특히 스마트교차로에서 수집한 정보와 통신데이터를 AI로 통합해 표준화된 교통데이터를 생성했다.

수집 방식이 다른 두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고, 이를 국도 1호선 신호연동 개선에 적용한 성과가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공사는 교통정보 수집 범위를 넓히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인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한병수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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