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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수펙스 김치 노하우 배우는 김장 체험 진행

입력 2026-10-13 09:42

김장 체험 10주년…김재학 김치 조리장이 직접 진행

워커힐, 수펙스 김치 노하우 배우는 김장 체험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1월 14일 명월관 야외 가든에서 '제10회 김장 담그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장 담그는 날'은 2013년 한국의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이듬해부터 시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자가 워커힐 '수펙스 김치' 5kg을 직접 담근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재학 김치 조리장이 진행한다. 좋은 배추를 고르는 방법부터 절이기, 김칫소 준비와 버무리기, 숙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파우더형 고춧가루와 버섯·채소를 우린 채수, 3년간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 등 주요 재료는 소분해 제공한다.

참가자가 직접 담근 김치는 보랭백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솥뚜껑 미나리 김치 삼겹살'과 한우 도가니 갈비곰탕, 명월관 불고기, 부추해물파전, 철판 계란말이 등 특선 메뉴도 제공한다. 가정간편식 워커힐 곰탕 1팩도 포함된다.

워커힐은 1989년 김치 연구소를 설립한 뒤 1994년 수펙스 김치를 개발했으며, 1997년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수펙스 김치는 지난 7월 미국으로도 수출됐다.

워커힐 관계자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펙스 김치의 노하우와 한국의 김장 문화를 고객과 나누는 자리"라며 "자연 속에서 김치를 담그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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