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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스마트폰용 공간 음향 마이크 'ECM-AX10' 출시

입력 2026-10-16 09:21

4개 무지향성 마이크 캡슐 탑재, 앰비소닉스·바이노럴·스테레오 녹음 지원

소니 스마트폰용 공간 음향 마이크 'ECM-AX10'
소니 스마트폰용 공간 음향 마이크 'ECM-AX10'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소니코리아가 스마트폰으로 공간 음향을 녹음할 수 있는 마이크 'ECM-AX1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ECM-AX10은 3D 오디오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Eclipsa Audio)'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소니코리아는 이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용 공간 음향 마이크라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4개의 무지향성 마이크 캡슐을 탑재해 여러 방향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녹음할 수 있도록 했다. 소니의 공간 음향 처리 기술을 적용해 소리의 방향과 거리감, 주변 공간의 분위기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USB-C 단자로 호환되는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녹음 방식은 앰비소닉스(Ambisonics), 바이노럴(Binaural), 스테레오(Stereo) 등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앰비소닉스는 공간 음향 콘텐츠 제작에, 바이노럴은 헤드폰 감상용 입체 음향 녹음에 활용할 수 있다. 스테레오 모드는 일상 영상과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Spatial Audio Video Tool'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영상 촬영과 클립 확인, 간단한 편집, 공간 오디오 콘텐츠 내보내기까지 진행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ECM-AX10은 스마트폰만으로 현장의 입체적인 사운드와 공간감을 손쉽게 담아낼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일상을 기록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ECM-AX10과 함께 한층 더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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