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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2년 연속 수상…'레일로' 굿즈 혁신상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0-19 17:13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7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품개발혁신상'을 수상했다. 오른쪽 캐릭터가 공단 공식 캐릭터 '레일로'./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7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품개발혁신상'을 수상했다. 오른쪽 캐릭터가 공단 공식 캐릭터 '레일로'./국가철도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공식 캐릭터 '레일로'를 활용한 굿즈 개발과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철도공단은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품개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레일로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고 이를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굿즈 판매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사회적기업들과 'KR 굿즈팀'을 결성해 레일로를 활용한 키캡과 키링 등 총 73종의 굿즈를 개발했다.

굿즈는 서울역·수서역·부산역 등 역사 내 오프라인 매장과 '레일로샵(RAILO SHOP)' 등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매장 개점 이후 누적 매출은 1억원을 넘어섰다.

공단은 이 같은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레일로 굿즈를 전시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6 대전 콘텐츠 페어'에서는 레일로 굿즈 전시와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국가철도공단 정진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고민해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편,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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