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환 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일일명예지점장 위촉…현장 보증 상담·금융지원 방안 논의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예산 심의와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과의 협력을 통해 민생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기신보는 19일 군포지점에서 장 위원장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기업인 간담회와 현장 보증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 위원장과 시석중 이사장,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관내 금융기관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군포지점은 의왕시와 군포시를 관할하며 두 지역 기업에 신용보증 상담과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인 고충 듣고 보증 상담 직접 참여
장 위원장은 먼저 군포지점의 지역·영업 현안을 보고받은 뒤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경영 상황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매출 부진과 자금 운용 부담 등 사업 현장의 고충을 전하고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경기신보·금융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지점 방문 기업인들을 직접 맞아 보증 상담에 참여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금융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신용보증이 경영 안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논의해 온 소상공인 지원 과제를 지역 기업의 실제 경영 여건에 비춰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 위원장은 지난달에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경기도상인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소비 활성화와 지원 예산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대출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경기신보 출연금 확대 등의 건의를 듣고 향후 예산 심의와 정책 논의 과정에서 면밀히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간담회와 상담에서 파악한 금융지원 수요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 위원장은 “기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는 것은 민생 지원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오늘 의왕 지역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예산 심의와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경기신보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기업인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의왕 지역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