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4개 대학·상인 협력 문화의 장 마련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31개 동 8000명 참여…'소통·화합' 다져

시는 지난 16~17일 안양1번가에서 ‘제4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7일에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청년 문화가 살아 있는 거리 조성과 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만안구 대표 상권인 안양1번가에서 열린 넘버원 페스티벌은 ‘원더랜드(ONE-DER LAND), 모두의 꿈이 모이는 곳’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가 함께 기획해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몄다.
첫날에는 대림대 메멘토와 안양대 비아워의 버스킹을 비롯해 관객 참여 프로그램 ‘운빨 넘버원’, 성결대 치어리딩팀 페가수스 공연, 마술쇼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안양대 힙합트레인과 연성대 씨엘이 무대에 올랐다. 현장 즉석 심사로 우승자를 가리는 ‘랜덤 플레이 댄스’는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가수 경서예지의 축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가번영회는 대림대·연성대와 먹거리 구역을 운영했다. 헤어 스타일링과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방문객을 맞았다.
최 시장은 “관내 대학과 지역 상인이 함께 안양1번가의 문화적 활력을 되찾아 준 뜻깊은 축제”라며 “안양1번가가 청년 문화가 숨 쉬는 거리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한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관내 31개 동 주민 8천여 명이 참여해 경기를 즐기고 이웃을 응원하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는 육상 800m와 축구, 여자 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동 선수들은 기량을 펼쳤고 관중석에서는 응원과 함성이 이어졌다.
개회식에 앞서 시 체조협회 댄스팀과 성결대 페가수스가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도 행사에 흥을 더했다.
종합우승은 호현동이 차지했다. 만안구 종합 1위는 안양3동, 동안구 종합 1위는 비산3동에 돌아갔으며 안양7동은 응원상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민 여러분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면서 “안양시는 FC안양을 비롯한 3개 프로 스포츠팀과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체육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