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재의 표결 앞두고 관심…청년 지원 방향 놓고 정책 판단
취업·주거·창업 맞춤형 지원 지속…‘올패스’ 지원 분야 확대 추진

해당 조례안은 20일 열리는 제31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재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신 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실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 수요를 반영한 청년 지원을 강조했다.
◇청년기본소득 조례안 재표결…재의결 요건 충족할까
앞서 조례안은 지난달 7일 제312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됐다.
그러나 시는 일자리·주거·복지·교육 등을 통한 청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자립과 기회 제공이라는 시 청년정책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달 14일 재의를 요구했다.
이번 재의 표결에서는 조례안이 재의결에 필요한 찬성표를 확보할지가 핵심이다. 재의결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조례안의 존폐가 결정되는 만큼 표결 결과와 그에 따른 시의 정책 대응에 관심이 모인다.
시는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취업 준비와 주거 안정, 일 경험과 창업 기반 마련 등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맞춰 자립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취업·주거·창업 지원 지속…올패스 개선 추진
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인 ‘올패스(ALL-Pass)’를 비롯해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 취업청년 전·월세 및 이사비 지원, 청년 희망 인턴, 청년기업 정착자금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시에 따르면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0.4%로 나타난 올패스는 청년층의 자격 취득 수요를 반영해 지원 분야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비공인 민간자격 분야 가운데 AI 관련 자격과 투자자산운용사 등 수요가 높은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준비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