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추가 환원대책 재원 55조원에서 최대 75조원 집행 예정...시장 예상치 80조원에 크게 못 미쳐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만해도 1% 넘게 상승했지만 최대 75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 환원 대책이 발표된 이후 하락세로 전환, 오후 12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8% 급락하고 있다. 장중 6.6% 떨어지기도 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도 1.3%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추가 주주환원 재원으로 55조원에서 최대 75조원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3분기 현금 배당 총액도 30조원이라고 공시했다.
잔여 재원으로는 현금배당과 함께 상당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90조∼110조원의 규모의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는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 매도 규모는 500억원 정도에 불과한 반면 기타법인에서 1000억원 넘게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