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성남시 지원으로 6개월간 실무형 전문 교육 진행…우수 수료생 10명 표창
- 2022년부터 5년간 미취업 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5기 교육생 중 8명 선취업 성과
- 지자체·산업계 협력으로 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 적재적소 공급 나서

성남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미취업 청년에게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가천대는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의 운영을 맡아 반도체 설계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해 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 과정을 통해 누적 200명의 전문 인력이 배출됐으며, 전체 수료생의 취업률은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제5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설계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 교육생 25명 가운데 조기 취업에 성공한 8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성남시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 반도체공학회 등 주요 협력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가천대 교수진과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용석 가천대 반도체교육원장의 환영사와 성남시 관계자의 축사, 김인배 교수의 교육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수증 수여와 함께 우수 수료생 10명에 대한 기관별 시상이 이뤄졌다.
성남시장상은 김태훈·임원호·최준형·황성재 수료생이 수상했으며,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상은 오상은 수료생이 받았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장상은 이승우, 반도체공학회장상은 이소은 수료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가천대학교상은 조균희·하태경·허정원 수료생이 수상했다.
조성보 가천대 시스템반도체사업단장은 "경기도와 성남시,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 덕분에 이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수료생들이 조기 취업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는 향후에도 지자체 및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