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ICA ODA 사업 일환…나이지리아 통신부 장관 등 20여 명 방한
- 국내 IT 기업 및 세종시청 방문해 AI·클라우드 공공 적용 사례 시찰
-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2.0’의 성공적 이행 및 협력 방안 모색

30일 상명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핵심 목적은 한국의 디지털정부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전환 정책인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2.0(e-GMP 2.0)’을 실제 정책 이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고위급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이번 방한에는 보순 티자니(Bosun Tijani) 나이지리아 연방 통신·혁신·디지털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빈센트 올라툰지(Vincent Olatunji) 데이터보호위원회 위원장, 이브라힘 아데얀주(Ibrahim Adeyanju) 갤럭시 백본 대표 등 연방 주요 부처 및 4개 주정부 관계자 2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연수단은 방한 기간 동안 국내 공공부문 및 산업계의 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네이버(NAVER)와 더존비즈온 등 국내 주요 IT 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술의 실무 적용 사례를 살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청을 찾아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간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연계 및 스마트시티 운용 시스템을 시찰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수단은 자국의 공공서비스 혁신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상명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2022년부터 해당 ODA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참여하며 나이지리아의 ‘e-GMP 2.0’ 수립과 이행 방향 마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초청 연수를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정보통신 및 디지털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양국 간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협력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