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A·B·C홀 등서 7일까지 진행…식품 트렌드·자동화 기술 소개 및 수출 상담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 A·B·C홀과 더플라츠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전시장은 식품 종류와 산업 분야에 따라 구분해 운영한다. A홀에서는 간편식과 건강기능식품, 지역 농수축산물 및 특산품 등 국내 식품을 비롯해 약 20개국의 해외 식품을 소개한다. B홀은 디저트와 베이커리, 커피·차·음료, 와인·주류, 프리미엄 식재료 등을 중심으로 최근 식품 소비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C홀에서는 K-푸드와 식품산업 자동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차세대 K-푸드관'에는 간편식과 스낵, 소스, 전통·발효식품, 대체식품 등이 전시된다. '스마트 푸드 솔루션관'에서는 커피 추출과 튀김·그릴 조리를 수행하는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서빙·안내로봇 등 외식 매장과 단체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식품 자체뿐 아니라 조리와 매장 운영에 적용되는 설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별도 기획관에서는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메인 기획관인 '제철 페어링 하우스'에는 농심·삼양식품·팔도 등이 참여해 기존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한다. 'THE NEXT: 2026 신제품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출시된 식품과 푸드테크 신제품을 전시하며, '2026 K-간편식 쇼케이스'에서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지역 먹거리와 식감, 세계 맥주 등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관이 운영된다.
참가기업을 위한 국내외 거래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 식품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입점 가능성과 판매 전략을 논의하고, 해외 유통업체와는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올해 푸드위크 코리아는 '혁신,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에 맞춰 새로운 식품과 기술이 실제 소비자의 식탁과 산업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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