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사회

정명근 화성시장 “현장 경험 나눠 시민 체감형 AI 행정 구현”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1-05 08:04

시, ‘2026 공공AX포럼’ 개최…67개 기관 154명 참석
당직 민원 안내·기상특보 등 '공공 AI 활용 사례' 공유

'2026 공공AX포럼 화성’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2026 공공AX포럼 화성’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전환 경험을 기관 간 협력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E5홀에서 화성시연구원 데이터센터와 함께 ‘2026 공공AX포럼 화성’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MARS 2026’의 연계 행사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개 기관에서 운영진을 포함해 154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는 실무자들이 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기관 간 공통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AI챔피언 네트워크·화성시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했다.

◇민원 안내부터 기상특보까지 현장 사례 공유

주제발표에서는 전종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의 발전 방향과 AI챔피언 네트워크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박승현 화성시 AI스마트전략실장은 도시 데이터를 개념과 관계 중심으로 연결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온톨로지 기반 도시운영모델’을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방위사업청, 전남 강진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10개 기관 실무자는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당직 민원 안내, 사업장별 기상특보 제공,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 분석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한 경험과 추진 과정에서 얻은 과제를 공유했다.

이후 원탁토론에서는 민원 대응, 국민 혜택정보 제공, 디지털 포용, 재난·안전 예측, 돌봄·위기가구 발굴, 교통·이동 편의, 소상공인·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8개 주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데이터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 “실행 경험이 행정 변화 앞당길 것”

정 시장은 “공공 인공지능 전환의 가장 확실한 길잡이는 먼저 실행해 본 동료의 경험”이라며 “한 기관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함께 나누는 것이 공공행정의 변화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럼에서 공유한 경험과 아이디어가 각 기관의 실천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며 “화성특례시도 기관 간 협력을 넓히고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