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한강시스템·렉스소프트와 MOU…요양기관 대상 공동 개발·실증 추진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과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이사, 이문근 한강시스템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과 요양시설의 업무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요양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시니어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 공급과 서비스 기획, 실증사업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주도한다. 요양 현장에서 진행하는 기술검증(PoC) 결과와 고객 의견(VOC)을 반영해 시니어케어 특화 기능을 고도화하고, 향후 공급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웰라이프는 전국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 구축한 유통망을 활용해 실증기관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영양관리 브랜드 ‘뉴케어’ 등 기존 제품과 나무엑스를 결합한 시니어케어 솔루션 패키지의 마케팅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강시스템은 장기요양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케어포’를 사용하는 전국 약 1만4000개 요양기관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증기관 연계와 현장 의견 수집을 담당한다. 렉스소프트는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과 ERP 연동,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 등을 맡는다.
4개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나무엑스 기반 낙상 감지 및 알림, 순찰 기록 자동화 등 요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실증 결과를 토대로 건강과 환경, 안전, 영양관리 등을 아우르는 통합 시니어케어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나무엑스의 시니어케어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실제 요양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사의 전문성과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