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엔봉사단은 지난 20일 용인외고 저소득 결손가정 성적우수생에게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과의 결연 후원을 통하여 ‘미래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은 ‘뜨겁고, 맑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민‧관과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결손가정의 성적우수생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 직‧간접적인 경험을 쌓고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이 나라의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다.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일념 하에 어렵사리 학업에 정진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경기 고양시가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아르바이트 사업에 수백명이 몰렸다. 100명을 선발하는 해당 사업에 500명 넘게 지원하면서 시는 선발 인원 확대를 검토 중이다.23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이 불안정한 단기 일자리 근로자 등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공공일자리 '알바100' 아르바이트를 모집했다.해당 아르바이트에 선발되면 시청과 구청, 도서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보조 등의 일을 맡는다. 시급은 9990원, 일급 3만9960원(4시간)이며 근무기간은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그러나
미성년자 성 착취 음란물을 공유하며 거액을 모아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n번방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특별수사팀을 꾸릴 것을 주문했다. 23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수사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동 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영상물 삭제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법률적, 의료적 상당 등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
텔레그램에서 방으로 만들고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들의 신상을 털어 협박, 성착취 동영상으로 돈벌이를 삼은 일명 '박사' 조모(구속)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오는 24일 20대 조모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얼굴, 이름 등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심의위는 경찰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공개 또는 비공개 결론은 즉시 언론을 통해 대중에 알려질 예정이다. 만일 심의위에서 조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다면 성폭력처벌에 관한 특례법 25조에 근거해 피의자 신상이 공개되는 '1호 사례'가 된다. 이전 고유정, 안인득 등 살인 혐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307억 달러, 수입은 29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수출 10.0%(288억 달러), 수입 5.9%(16억 달러)가 각 증가했다. 또 연간 무역수지 누계도 60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2억 5000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0.3%), 승용차(13.7%), 석유제품(11.4%), 무선통신기기(26.6%) 등은 증가한 반면 선박(49.6%), 액정디바이스(16.7%)는 감소했다. 특히 이달들어 중국(4.9%), 미국(27.2%), EU(13.5%), 베트남(12.1%), 일본(30.5%), 홍콩(33.6%), 중동(18.3%) 등 대부분의 국가를 상대로 우리나라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텔레그램 박사방'의 핵심 운영자인 20대 남성 조모씨가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이제 박사방 회원들로 수사망을 넓나가고 있다. 이 방에 있던 이들은 최소 수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조씨의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해 성착취 동영상을 공유한 이들을 색출해내겠다는 방침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조씨가 미성년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이를 공유한 이른바 '박사방'에는 최소 수만명의 회원들이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텔레그램 대화방은 수시로 방이 없어졌다 생겼는데 매번 수백명에서 만명 이상의 회원이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0만~150만원 상당의 '입장료
[비욘드 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모범음식점에 한해 지원했던 저금리 대출을 위생등급지정업소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행 돼 위생등급지정업소에도 1%대의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최대 3,000만 원 한도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개인금융신용도와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금액을 확정하며,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경우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담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위반한 사랑제일장로교회 등에 대해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 안전재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행정명령이 엄포로만 받아들여져서는 안될 것”이라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시 사랑제일장로교회 등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사랑제일장로교회는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개신교회로, 지난 22일 집회 중단 권고에도 예배를 강행하며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미준수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협조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친서 전달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나라로 북한과 이란을 꼽으며 "우리는 북한과 이란, 또 다른 나라들을 돕는다. 기꺼이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담화문을 내고 "김 위원장에게 보낸 트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미래통합당 안양시 만안구 이필운 후보의 '안심캠프'는 4.15 총선 공약으로 ;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을 23일 발표했다. 안심 캠프(SAFE,安心,안양의 심장을 줄임말)는 만안구를 경제중심지인 안양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정했다. 이필운후보는「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시리즈 제1탄으로 제1호 공약에서 제3호 공약을 발표했다.제1호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달테크노밸리 본격 추진으로, 후보자가 시장시절에 계획했던 것으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약94만평의 부지를 첨단산업․문화․주거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만안구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
국민의당은 23일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을 포함 비례대표 후보 총 26명의 순번을 최종 확정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9시께 최고위를 열고 이들 순번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당은 최 부원장을 비례대표 1번에 선정하는 순번을 발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 신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안철수 대표가 의료봉사를 다녀온 곳이다. 2번과 3번에 각각 이태규 전 의원과 권은희 의원을 추천했다. 이들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한 대표적인 안철수계 의원이다.비례대표인 이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 과정에서 '셀프제명' 한 것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최근 민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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