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전남 무안 환자의 굽은 허리 치료 프로젝트 방송예정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6시 내고향 ‘내고향 닥터’ 출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KBS1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에 힘찬병원 이수찬 원장이 주치의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전남 무안군 편으로 굽은 허리로 평생 허리 펴는 것이 소원이었던 장숙희 씨의 간절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특별한 사연을 받아,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무릎과 허리가 아프고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평생 쉬지 않고 일해온 고향 이웃의 절절한 사연과 희망을 주기 위한 의료진들의 특별한 치료 과정이 펼쳐진다.

전남 무안군에 살고 있는 장숙희씨는 수 년간 양파공장에서 일을 했다. 변형된 허리에서 생긴 통증 때문에 농사일은 하지 못하고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을 구하던 중 찾은 대안이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굽은 허리의 치료가 불가능하다고만 들었던 주인공을 위해 희망을 주고 싶은 남편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아픈 다리와 굽은 허리를 쭉 펼 수 있도록 부부를 찾아 왕진길에 나선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KBS1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에서 시골 어르신들의 무릎, 허리 건강을 돌보는 ‘원조 내고향 닥터’로 활약해왔다. 올해는 전남 영암, 신안군 장산도, 강원도 홍천의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감동 스토리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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