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다시금 호텔, 항공, 관광 산업이 이목을 끌고있다. 이 산업들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성장할 산업으로 꼽힌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실시간 호텔, 항공 예약 플랫폼인 엠코빗은 오늘 26일에 국내 4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하여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및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기본적으로 엠코빗은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가 호텔과 관광, 쇼핑에 결제를 진행하면 일정한 부분을 MCT토큰이 캐시백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RC-20 규격으로 설계된 MCT토큰은 데스크 톱과 모바일 앱에서 최저가 항공권, 호텔 예약, 쇼핑몰 상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엠코빗은 앞으로 다시금 큰 물결이 요동칠 관광산업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서 플랫폼 제휴처 확장과 더불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MCT 상장을 통해서 더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프로비트는 최근 유동성이 전년 대비 괄목한 증가량을 보여주고 있는 거래소다. 가장 빨리 성장한 만큼 가장 많은 토큰들이 상장한 거래소이기도 하며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은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거래소로 자리매김 하였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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