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이 2021년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도시락창업 서비스’를 업계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토마토도시락은 2008년 7월 성균관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4년째 단체 도시락, 도시락 프랜차이즈·체인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락전문점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이 가능한 배달 문화가 확산되고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혼밥족이 증가하자 간편 도시락 업계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2021년 핫한 창업아이템으로도 함께 이목이 집중된다.

토마토도시락의 경우 가성비 좋은 제품과 엄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음식의 질을 높이면서도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를 구성한 신메뉴를 거의 매년 선보이고 있다.

토마토도시락에선 안심먹거리를 위해 국내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기업들과 동원·씨제이(CJ)·오뚜기 등 대기업 협력사와의 협업으로 질 높은 식재료를 조달받고 있다.

올해도 큐브스테이크덮밥, 수라한상 도시락 등 소비자 취향에 맞는 신메뉴를 출시했다.

토마토도시락의 창업이 주목받는 다른 이유는 투자대비수익률이 동종업계에 비해 창업 초기비용이 합리적인데 같은 매출을 내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다.

나아가 평소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는 업계의 평가가 이어진다.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는 데에는 지속적인 마케팅과 리뉴얼된 메뉴를 선보이면서 식품의 다양성을 제공한 것이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토마토도시락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국내 취약계층아동 영양지원사업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월드비전 기부, 밀알복지재단 협약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어 ‘사회 환원’의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갖고 있다.

토마토도시락 업체 관계자는 “직영점의 경우 일매출이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면서 “타 가맹점들도 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매장들도 평균 일매출이 목표치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경쟁력과 다양한 제품, 활발한 마케팅이 복합적으로 시너지를 내면서 가맹점주들에 투자대비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토마토도시락의 창업 서비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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