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가 오는 8월 또는 9월 경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단말은 이미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양 면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면에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경우 ‘퀄컴’의 스냅드래곤888 칩 셋을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갤럭시Z폴드2와 비교했을 때는 화면이 접히는 부분인 ‘힌지’와 ‘S펜’ 지원 등의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3와 함께 갤럭시Z플립3 또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폴드부터 갤럭시Z폴드2까지 모든 폴더블 스마트폰의 구매 고객에게 무선 살균 충전기 ‘리노박스’와 삼성전자 정품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공시 지원금 외에 추가적인 보조금을 제공하는 등 ‘역대급’의 구매 지원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19만원대 갤럭시S21, 20만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5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 및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 실 구매 가격이 곤두박질 친 최신 플래그십 단말과 ‘공짜폰’인 갤럭시노트10 등을 제시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재고 정리가 시작되면서 1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한 모델이 공개되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갤럭시폴드는 극소량 남은 잔여 수량 소진을 위해 이러한 행사 가격이 적용됐으며, 비슷한 가격대의 행사 모델로는 19만원대의 갤럭시Z플립이 있다. 아울러 갤럭시Z플립2 5G와 갤럭시Z폴드2 또한 추가 보조금이 상향되어 각각 30만원대, 8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LG 중고폰 보상 정책을 이용하면 10만원대 행사 제품인 갤럭시S21과 아이폰12 미니를 최대 ‘마이너스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5만원의 상품권이 구매 지원 혜택으로 제공되는 삼성전자 정책 이용 고객이 급증했으며, 수준 높은 할인 혜택을 제시하는 해당 카페로 LG 스마트폰 사용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행사 모델은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Z플립2, 갤럭시Z폴드2이며, 애플은 아이폰12 MINI와 아이폰12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정책은 15만원의 중고폰 보상을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삼성전자의 행사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다. 이달 말 이전 구매 신청을 위해 소비자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양상이며,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30일 이전 보조금이 하향 될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다.

LG 중고폰 보상과 함께 최대 46만원의 인터넷 및 TV 가입 현금 사은품을 활용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부담 없이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핫버스폰’에서는 휴대폰과 인터넷을 동시 가입하면 최대 10만원을 추가 제공하는 등 혜택을 높여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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