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자동차케어 프랜차이즈 카앤피플은 고객들의 개인정보 강화를 위해 안심번호 서비스를 7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카앤피플 시공 예약 시 임시번호가 생성되고 시공 완료 후 자동 소멸되는 시스템으로 모든 고객에 안심번호 사용을 기본값으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서비스완료 후에도 즉시 파기하지 않고 다른 목적에 이용되는 사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등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카앤피플은 약 23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케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스팀세차를 비롯해 바이러스케어, 펫케어, 실내크리닝, 에바크리닝 및 광택, 유리막코팅등을 시공한다.

230여 출장형 카앤피플과 함께 30개 매장형 카앤피플샵이 전국에서 운영중이며 자동차디테일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재를 포함한 6억원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업체이며 유해한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친화적 서비스를 지향하는게 특징이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카앤피플은 자연친화적 시공과 함께 개인정보보에도 엄격한 세이프서비스를 통해 신뢰의 브랜드를 구축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앤피플은 고객의 세차 이력 및 가맹점 동선을 AI로 분석해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향후 미래의 모빌리티 환경에 발맞춰 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UAM), 도심복합환승센터 등에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를 접목시키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업체에 따르면 매주 ‘무료체험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전 체험을 통해 적성을 판단해볼 수 있게 하고 상세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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