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9.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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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승재 전략기획사업부장(앞줄 좌측)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앞줄 우측) 등이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증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추진, 원만한 직장 적응 지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체 내 긍정적 인식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방안 추진에 합의했다.

MOU이행의 일환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발달장애인 미술작가(10명) △행정서무 및 언론모니터링, 기사 스크랩(20명) △영어서무 및 디자인 지원(10명) △환경미화 및 사무지원(10명) 등 총 50명의 장애인 고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고용의무를 조기에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고용에 적합한 직무 및 고용모델 제시, 모집대행 등 고용서비스 제공, 직무훈련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승재 전략기획사업부장,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 꾸준히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품수거용 탑차 기증, 임직원 봉사활동,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개설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지난달에는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양천구청과 함께 장애인 채용 전용 카페인 ‘희망카페’ 개소를 후원하고, 4호점까지 점포 수를 확대했으며, 이달 중 5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경영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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