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2년 12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인터파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9,842,17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2022년 12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티몬, G마켓, 위메프 순으로 분석됐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3,001,828 미디어지수 2,687,296 소통지수 2,492,289 커뮤니티지수 2,316,602 사회공헌지수 212,8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10,86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244,788과 비교하면 4.55% 상승했다.

2위, 11번가 ( 대표 이상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906,874 미디어지수 1,126,961 소통지수 1,347,784 커뮤니티지수 1,240,371 사회공헌지수 207,4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29,39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111,742와 비교하면 5.52% 하락했다.

3위, 인터파크 ( 대표 이기형, 강동화 ) 브랜드는 참여지수 557,389 미디어지수 1,206,598 소통지수 630,616 커뮤니티지수 1,369,115 사회공헌지수 158,6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22,3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643,918과 비교하면 7.64% 상승했다.

4위, 옥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635,674 미디어지수 704,322 소통지수 845,530 커뮤니티지수 770,791 사회공헌지수 321,0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77,41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315,095와 비교하면 1.14% 하락했다.

5위, 티몬 ( 대표 류광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473,124 미디어지수 608,832 소통지수 714,827 커뮤니티지수 803,608 사회공헌지수 170,0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70,46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893,440과 비교하면 4.2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2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됐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11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30,259,301개와 비교하면 1.3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3% 하락, 브랜드이슈 1.79% 상승, 브랜드소통 6.44% 하락, 브랜드확산 0.76% 상승, 브랜드공헌 1.5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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