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기초역량강화 2개소, 심화컨설팅 2개소, 특화상품 개발 2개소 선정

2023년 인천어촌특화 상품 3종
2023년 인천어촌특화 상품 3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인천센터)는 2023년 인천어촌특화사업 대상 어촌공동체 총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어촌특화 기초역량강화, 심화 컨설팅, 특화상품 개발지원사업 대상 각 2개소 공동체는 △(기초) 중구 광명어촌계, 강화군 선택어촌계 △(심화) 중구 운북어촌계, 옹진군 모도어촌계 △(상품) 옹진군 연평공동체, 옹진군 대이작어촌계이다.

인천센터는 매년 어촌특화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단위 자체사업 및 특화자원을 발굴하며, 심화 컨설팅을 통해 기초 역량을 갖춘 어촌공동체를 대상으로 6차 산업화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만의 특화상품 개발사업을 통해 시제품 디자인 및 생산,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우리 인천지역 어촌마을들의 특색과 현안에 맞춘 어촌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비상하는 인천어촌, 힘차게 뻗는 바다공동체’ 만들기에 늘 앞장서는 현장전담지원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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