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토목 및 광산용 장비 부품 및 소모품 전문 생산업체인 ㈜원강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옥사곤 터미널 패키지
2 현장을 원청 수주한 사우디 아키로돈 건설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
이번 간담회는
3월 사우디 아라비아
, 두바에서 진행되었으며
, ㈜원강과 사우디 아키로돈은 옥사곤 프로젝트에 사용될 장비 부품 및 소모품 공급과 관련하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원강은 이미
2월부터 옥사곤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용할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로 배송을 시작하였으며
,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옥사곤 현장 지층에 맞는 제품들을 논의하고
, 사우디 아키로돈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해상에 떠 있는 첨단 산업 물류 단지를 건설하는 옥사곤은 사우디 아라비아 두바항 확장 공사로 이루어지며
, 홍해 연안을 따라 전략적으로 위치하고 있다
. 이 항구는 전 세계 무역의
13%가 통과하는 수에즈 운하 인근에 인접해 있어 새로운 최첨단 글로벌 항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로
, 옥사곤 터미널 패키지
2 현장은 그 중에서도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 (주
)원강은 이번 협력을 통해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 사우디 아라비아의 미래에 기여하고
,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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