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16(화)

탄자니아컴패션 어린이센터 교실 건축에 후원금 사용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의 생일을 맞이해 홍이삭 공식 팬카페 '토스트'로부터 후원금 512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토스트는 5월 12일 홍이삭의 생일을 기념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홍이삭의 아버지인 홍세기 선교사의 우간다 교육 봉사에 맞춰 '아프리카'와 '교육'을 키워드로 후원처를 모색했으며, 지난 2022년 꽃서트에 이어 지난해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BWMF) 행사를 통해서도 연을 맺은 한국컴패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홍이삭의 이름으로 탄자니아 음소메라 지역의 컴패션 어린이센터 교실 건축사업에 사용된다.

응고롱고로 지역은 세계 자연유산 중 하나로 탄자니아 정부에 의해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2022년 6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소메라 지역으로 이주 정책이 시행됐다. 현재 음소메라 지역은 기반 시설의 부재로 지역 이주 어린이들이 적합한 교육을 받기 어려워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스트가 전달한 후원금은 탄자니아 정부의 지침으로 이주한 어린이를 포함한 음소메라 지역 어린이 총 160명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전인적 양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컴패션은 해당 지역에 5개의 교실을 건축하고 연령별 전인적 양육 및 컴퓨터, 목공, 재단 등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하고 적절한 실내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향상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홍이삭 공식 팬카페 토스트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의 생일을 기념하여 이렇게 함께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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