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밭 개방, 녹차·발효차 생산, 찻자리 카페도 오픈
문경새재우리차연구소 설립, 추운지방에서도 적응하며 자랄 수 있게 육종한 차나무를 보급

문경다원(대표 윤용건)은 7년전 부터 차나무를 중부내륙지방 경상북도 문경의 백두대간 400m 산지에서 3,000여평의 녹차밭을 조성하고, 3년전 부터는 초록세옴 녹차와 발효차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문경찻사발축제에 참가하여 문경다원에서 생산한 녹차와 발효차의 무료시음과 차나무 전시를 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윤용건대표 부부가 개척한 차밭은 지역의 명소를 넘어 서울 수도권 및 강원도 충청도에서도 찾는 곳이 되었으며, 제주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도 이곳을 찾아 차나무가 자라기 불가능한 이곳의 차밭 녹차나무의 생육을 살펴보고 있다.

문경다원은 차밭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였으며, 문경다원에서 채엽하고 제다한 순수 전통 우리 차인 녹차와 발효차를 시음 할 수 있는 찻자리 카페도 오픈하여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농업이 1차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2차 가공산업과 3차 서비스산업과 융합한 6차산업의 모델을 제시하여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