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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 통해 후원

입력 2025-04-21 10:15

어르신 50명 대상 약 1천만 원 상당 건강 먹거리 및 전자레인지 후원

삼쩜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 통해 후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온라인 기반의 세금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대표 정용수, 백주석)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비스앤빌런즈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폐지 수집 등 힘든 노동을 이어가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약 1천만 원 상당의 건강 먹거리와 전자레인지를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이사 정유경)을 통해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설맞이 캠페인 ‘할매가 차려주는 설날 밥상’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 수에 따라 삼쩜삼이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는 총 4만 4882건이 참여했으며, 자체 조성한 기부금 최대 1천만 원을 달성했다.

삼쩜삼은 지난 2023년에도 자립준비 청년을 응원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국내 NGO 단체인 희망조약돌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곳에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백주석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시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비스앤빌런즈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양재단은 먹거리 복지 전문 NGO로, 1999년부터 소규모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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