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WY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4개 주관기관(UNRISD, MBC, 한양대, 은평구) 참여

이날 오전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IFWY 조직위원회 출범식에는 4개 주관기관(UNRISD, MBC, 한양대, 은평구)의 조직위원들이 참석했고. 한양대에서는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이기정 총장, 조직위원으로 김민수 부총장과 조현식 사단법인 온기 대표(국제학부 10)가 함께했다.

이어 “한양대학교는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정부·학계·국제기구·전 세계 청년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양대는 이날 출범식과 연계해 교내 경영관에서 ‘HYU Next Impact Workshop’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신현상 글로벌사회혁신단장과 김진수 한양인터칼리지 학장이 연사로 참여해 ‘퓨처메이커(Futuremaker)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생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10월 28일 IFWY 파이널 컨퍼런스 오픈세션 ‘Hanyang Square – Futuremakership’에서 글로벌 청년들과 함께 발표하게 된다.
한편, IFWY 2025는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 평화와 협력(Our Sustainable Future: Peace and Cooperation)’을 주제로, 전 세계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과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 7월부터 5대륙 6개국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컨퍼런스를 통해 청년 의제를 발굴해 왔으며,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한양대와 은평구 일원에서 파이널 컨퍼런스를 열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에서 27,591명의 청년이 온라인 정책 제안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00명이 1차 선발되어 각 지역 대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종 선발된 150명은 서울에 모여 글로벌 정책 제안 선언서를 작성하고 국제사회에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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