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3.78%,테슬라 0.4%, 마이크로소프트 0.63% 올라...반도체주, 강보합으로 이틀째 상승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구글과의 AI 칩 경쟁 구도 가능성이 전거래일보다 2.59%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다른 반도체주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마이크론은 0.27%, 대만 TSMC도 강보합을 유지했다.
빅테크주들은 일제히 올랐다.
최근 출시한 ‘제미나이3’의 성공과 자체 개발한 AI 전용칩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1.62% 급등하며 기술주 상승세를 이끌었다. 메타도 3.78% 급등했고 테슬라는 0.39%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0.63%, 애플은 0.38% 각 각 올랐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3% 급등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67% 상승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위원장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하면서 시장엔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 확산됐다. 그는 대표적인 친트럼프 인사인데다 그동안 줄기차게 금리인하를 주장했던 인물이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확률은 82.7%로 올라섰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