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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1분기 매출 3449억·영업익 138억 기록

입력 2026-05-12 09:38

외 거래 확대에 1분기 실적 성장

NHN KCP, 1분기 매출 3449억·영업익 138억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해외 거래 확대와 대형 가맹점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 KCP는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3448억6000만원, 영업이익 13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26.4% 증가했다.

회사는 온라인 결제 사업 성장과 거래액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총 거래액은 약 1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었다.

특히 해외 거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글로벌 이커머스와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한 해외 거래액은 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8.3% 증가한 수준이다.

NHN KCP는 수입차 브랜드 인도량 회복과 신규 브랜드 결제 서비스 도입, 국내 대형 유통·배달 플랫폼 가맹점 확대 등이 거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온라인 결제 부문이 매출 3150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5.2%, 23.5% 성장했다.

오프라인 사업도 확장세를 이어갔다. 클라우드 포스(POS) 서비스 ‘KCP POS+’ 이용 매장은 2만곳을 넘어섰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 KCP는 차세대 결제 기술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와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NH농협은행과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가맹점 거래 증가와 신규 대형 가맹점 유입이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금융권과 기술 파트너 협력을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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