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하늘공원 녹지 조성 지원...어린이 그림 4120점이 숲으로 돌아온다

아토팜은 초록우산에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의 녹지 관리와 숲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아토팜이 지난 4월 진행한 제6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GREEN) 그림대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나무 요정과 내가 만드는 숲 속 세상'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해 총 412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아토팜은 대회 참가자 수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고 추가 후원을 더해 총 2000만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나무 구입과 식재, 숲 가꾸기 활동 등에 활용된다.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생태공원으로 복원한 공간이다. 현재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도심 녹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속적인 녹지 확충과 생태환경 보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토팜은 어린이와 자연의 공존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사회공헌 캠페인 '아이러브그린(I LOVE GREEN)'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꿀벌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아토팜 꿀벌정원'을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섬진강 양서류 서식지 복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토팜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연과 숲의 가치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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