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수출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시설자금 대출에는 최대 15%의 추가 한도를 제공하고 대출금리와 외환·수출입 관련 수수료도 우대한다.8일 우리은행은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상품 '우리 수출선도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우리 수출선도기업대출은 일정 신용등급을 갖추고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 견인 4대 혁신전략'에 맞춰 유망 수출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과 신규 수출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수출기업이 시설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15%의 추가 한도를 지원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서를
농심과 한국마즈가 세계 식량의 날을 앞두고 결식아동을 위해 8000식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양사는 8일 초록우산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농심 스낵과 켈로그 시리얼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농심과 한국마즈는 2020년부터 결식아동 대상 식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7년간 지원한 식품은 누적 5만2000식에 달한다.농심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마즈와 함께 식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식품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국마즈 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하면서 여야가 동행명령과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김 회장의 과거 홈플러스 이사 재직 이력까지 거론되면서 경영 책임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지난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았다.김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자신이 투자금 유치와 투자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며 "개별 피투자 회사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국감 증언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도 들었다.국회에서는 즉각 반발이 나왔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늘면서 전력망 안정화 설비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스태콤(STATCOM)을 앞세워 현지 전력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스태콤은 전력 계통 상황에 맞춰 전압을 조정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는 설비다. 효성중공업은 미국에서 대용량 전력을 제어할 수 있는 스태콤 수주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는 최근 단일 설비 기준 1Gvar급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 스태콤을 수주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세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MMC 방식은 여러 전력 모듈을 조합해 고전압을 제어하는 기술로, 대용량 전력을 정밀하게 변환하는 데 활용된다.효성중공업은 2006년 국내에
제네바 워치메이킹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모네타 핸드와인딩’과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가 2026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 공식 후보에 올랐다. 두 모델은 각각 수동 와인딩과 월드타이머 기능을 앞세워 서로 다른 워치메이킹 특징을 보여주는 제품이다.프레드릭 콘스탄트는 1988년 알레타 스타스와 피터 스타스 부부가 클래식 시계를 직접 구상하면서 출발한 브랜드다. 남성용과 여성용 시계를 함께 기획해온 브랜드의 창업 배경은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함께 선택하는 예물시계의 의미와도 맞닿아 있다.‘클래식 모네타 핸드와인딩’은 착용자가 크라운을 돌려 직접 태엽을 감는 수동 방식의 시계다. 중심에서 가장
F&F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겨울 시즌을 앞두고 키즈 숏다운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화보는 'PLAY THE CITY'를 주제로 도시 곳곳을 누비는 아이들의 하루를 담았다. 화보에서는 디자인과 소재를 달리한 MLB키즈의 숏다운 아우터를 선보였다.'스트릿 걸즈 리본포인트 유로피안 덕 숏다운'은 워싱감과 은은한 광택이 있는 소재에 셔링 디테일과 리본 장식을 적용한 여아용 제품이다. '스트릿 걸즈 프리즘 유로피안 덕 숏다운'은 FOIL 코팅 기법을 활용한 소재와 퍼프 실루엣을 적용했다.프리즘 숏다운은 네크라인 안쪽에 벨보아 원단을 사용하고 등판 발열 안감과 주머니 손등 부분에 기모 트리코트를 넣었다. 오로라 와펜도
최근 치킨 가격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육계 가격은 하락했는데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 가격은 여전히 2만3000원 안팎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가격 담합 여부를 비롯해 가격 결정 과정과 비용 구조를 살펴보기 위한 조사다.치킨 가격 논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소비자는 왜 유독 치킨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가장 큰 이유는 치킨이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음식이면서 가격을 비교하기 쉬운 상품이기 때문이다. 한 마리라는 명확한 단위가 있고, 브랜드별 대표 메뉴 가격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생닭이라는 원
아이스크림에듀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 참가해 독서와 문해력 관련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은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 주최한 ICT 박람회다. 올해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렸으며 515개 기업·기관·도시가 참여했다.아이스크림에듀는 AI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서울도서관' 부스에 '아이스크림 홈런' 쇼룸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독서와 문해력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문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주요 콘텐츠는 학습기를 통해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홈런 북카페', 독서 기록과 보상을 연계한 '홈런
▲ 정수복씨 별세, 정재영(한화투자증권 운영지원팀 팀장)씨 부친상 = 8일, 서울 은평성모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KB국민카드가 네팔 교육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카브레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과 컴퓨터 교실을 조성한다. 도서 300권 이상과 교육용 컴퓨터, 인터넷 네트워크를 갖추고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8일 KB국민카드는 7일(현지시간) 네팔 카브레 지역 나모붓다의 초등학교(Shree Janajagriti Basic School)에서 '네팔 희망 스마트도서관'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지구촌나눔운동 이일화 나눔대사와 박을종 상임이사, 쿤상 라마 나모붓다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도서와 교육 콘텐츠, 디지털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네팔 농촌지역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기
국민연금 기금 적립액이 한 달 만에 181조 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이익 축소지만, 국내주식 보유 비중이 목표치를 크게 웃돌고 있어 향후 자산 재배분(리밸런싱) 과정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7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자산은 1684조 17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6월 말(1865조 5760억 원)보다 9.7%(약 181조 4000억 원) 줄어든 수치다.감소분의 대부분은 국내주식 평가액 하락에서 비롯됐다. 국내주식 자산은 543조 2040억 원에서 418조 5580억 원으로 한 달 새 124조 6460억 원(22.9%)이나 증
가을이 깊어지면서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 퇴근길이나 저녁 외출처럼 어두운 환경에서 눈을 사용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시기다. 낮에는 큰 불편 없이 생활하다가도 해 질 무렵부터 시야가 답답하거나 자동차 전조등과 가로등이 번져 보인다면 단순한 눈의 피로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특히 40~50대 이후라면 노안과 함께 백내장으로 인한 시야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두 가지 모두 중년 이후 흔히 나타날 수 있어 혼동하기 쉽지만 실제 눈에서 일어나는 변화에는 차이가 있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과 초점을 조절하는 힘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스마트폰이나 책의 작은 글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지난 7일 교내 성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재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단합대회 ‘소화제(부제: 청백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공별 책임교수와 교직원,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전공과 학년을 뛰어넘는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판 뒤집기와 랜덤 줄다리기, 미션 계주로 구성된 열띤 청백전을 비롯해 OX 퀴즈, 단체 게임 등으로 채워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김용승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