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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하루 만에 급반등…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09 10:08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5% 가까이 올라 7,800선을 되찾은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5% 가까이 올라 7,800선을 되찾은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내 증시가 전날 폭락을 딛고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카 발동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일시 정지되는 조치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80포인트(5.16%) 오른 1239.05를 기록했다.

이어 오전 9시 28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이 전장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현물이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중단된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94포인트(3.05%) 오른 7712.3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54.51포인트(5.98%) 상승한 965.90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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