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결혼 풍경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달라졌다. 미혼남녀가 결혼을 미루는 현상은 단순한 경제 환경을 넘어, 가치관과 생활 방식, 심리적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나고 있다. 이 변화는 단순 트렌드가 아니라 새로운 결혼 문화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분명히 실감한다.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최성희 전무는 "결혼을 바라보는 기준이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졌고, 인생의 전체 균형 속에서 결혼을 고민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러한 변화는 결혼이 늦어지는 현상으로 이어지지만, 동시에 보다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려는 긍정적 흐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과거 결혼은 일정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 통과
하이엔드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트(arlt)가 싱가포르 핵심 상권인 오차드로드의 메트로 파라곤(Metro Paragon)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트는 현재 메트로 파라곤 3층 패션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첫 팝업스토어가 현지 고객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이며, 해당 팝업은 12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다.높은 관심에 힘입어 알트는 같은 백화점 1층 메인존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새롭게 마련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연말 수요를 고려해 ‘Holiday Gift Edition’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브랜드 경험 확대와 선물 패키지 중심의 라인업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보다 폭넓은 연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제20회 다리어워드’에서 ‘올해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십’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다리어워드는 LA 한국문화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 LA 비즈니스센터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제정된 이후 한미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탁월한 공헌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해 온 시상식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들의 유통 확대와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미국 주류 유통망에 안
전력품질 개선 솔루션 기업 웨스코(WESCO)가 롯데월드타워·몰 내 에스컬레이터 전력 안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대규모 이용객이 오가는 시설 특성상 높은 신뢰도의 전력 품질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구축은 상업시설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웨스코는 2001년 설립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제조공장,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상업시설 등 전력 사고에 민감한 산업 전반에 순간정전보상장치(TSP®) 기반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현장 진단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월드타워·몰에 적용된 *순간정전보상장치(TSP®)*는 순간정전이나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일본 내 K뷰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처가 아닌 다양한 프로젝트, 브랜드와 협업 등을 통해 일본에서 K뷰티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큐텐재팬은 지난 2010년 운영을 시작했다. 일본 내 업계 4위의 마켓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뷰티 분야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큐텐재팬 거래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뷰티 분야에선 업계 1위다.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에 앞서 만난 이베이재팬 CMO 김재돈 마케팅 본부장은 “주로 10~30대 여성으로 이루어진 탄탄한 고객층으로 기반으로 일본 MZ 세대에게 가장
조지루시가 100년 이상 축적한 주방가전 노하우를 담아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오븐레인지 ‘에브리노(EVRINO)’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발효, △토스트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정밀한 온도조절로 △해동, △반해동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이처럼 섬세한 기능들을 활용해, 오븐레인지 한 대만으로도 전문적인 수준의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특히, 조지루시만의 기술력을 활용한 특별한 기능도 선보였다. 오븐레인지의 △렌지그릴 기능은 ‘레인지’와 ‘그릴’을 자동으로 전환하여 음식물의 속은 빠르게 데우고 겉은 바삭하게 구
최근 군 내 사이버 도박 사건이 급증하면서 군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월급 인상과 스마트폰 사용 허용 이후 병사들이 손쉽게 불법 도박에 노출되면서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약 4년 8개월간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 사이버 도박으로 사건은 무려 2129건에 달한다. 입대 전에 도박에 중독되었던 병사가 입대 후에도 불법 군인토토를 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밝혀져 군의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군인 토토 참여는 단순히 취미로 하는 오락이 아니다. 적발되면 형사처벌과 군 내부 징계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전역 후에도 기록에 남을 수 있는
“일본에서 K뷰티 위상을 또 보여줬다.” 이베이재팬 CMO 김재돈 마케팅 본부장의 말처럼 K뷰티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일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신타카나와에선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2025가 열렸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올해 처음 열린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는 ‘글로우업’을 테마로 지난 1년간 일본에서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정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큐텐재팬의 판매 데이터는 기본이고 일본 소비자 참여 기반의 온라인 투표, 전문가 평가를 모두 반영했다. 지난 10월 진행된 온라인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이 제시될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징벌적 손해배상에 따른 기업의 배상 책임 규모가 최대 5배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정다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은 영미법에서 고의적·악의적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발전한 배상 방식으로 실제 손해에 대한 배상의 몇 배를 배상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미국에서는 보통 2∼5배의 손해배상 액수를 정하고 있지만 중대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이상을 배상액으로 인정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정 연구원은 “2015년 개인정보 관련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된 이후 10년 간 단 한 번도 징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4일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사회복지 및 정책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학계·현장·공공 분야를 아우르는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통합돌봄 시대,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빵부장 소금빵, 초코빵 등 히트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최근 말차는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감각적인 색감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올해(1~10월) 연간 온라인 내 ‘말차’ 키워드 언급량은 약 83만 건으로, 전년 동기(49만 건) 대비 약 67% 증가하며 식음료는 물론 패션과 뷰티 업계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은 트렌드를 반영해 국산 제주 말차 파우더로 진한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빵부장 시리즈 특유의 크루아상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은 휴대용 무선 믹서기 ‘라이트믹스’의 인기와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를 반영해 새 컬러 ‘라일락’, ‘핑크’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트믹스는 지난 3월 첫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1~2인 가구와 ‘헬시플레저족’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트믹스 신규 컬러는 여유와 포근함을 담은 은은한 ‘라일락’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생기가 가득한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패션 아이템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화사하고 감각적인 무드가 눈에 띈다. 라이트믹스는 510g의 초경량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이 임직원 37명이 함께 제작한 방한키트 500세트를 전국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노사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올겨울’ 슬로건 아래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박춘원 대표이사와 최재원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7명이 참여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방한키트는 전기온수찜질기, 이불, 방한 귀마개, 방한장갑, 방한 마스크, 넥워머, 발열내의 등 겨울철 체온 유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17종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