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16개교(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은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들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업무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사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도와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 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할
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 진천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5교 4, 5 ,6학년 37개팀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했으며, 학교체육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학교별 학급수와 학생수를 기준으로 1부, 2부로 진행된 경기에서 1부 남자초등부 4~5학년과 6학년부 문상초등학교, 1부 여자초등학교 4~5학년은 구정초등학교, 6학년은 학성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부 남자초등부 4~5학년은 진천상산초등학교, 6학년부는 옥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주)제주하이테크센터와 제주지역 산업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개발,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강사 지원,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산업에 관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고졸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통학구역 조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순부터 관내 공립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본격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2025~2026년 입주 예정인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과 숭의3구역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영종도 내 신설학교 설립에 따른 학생 분산 배치, 통학 거리 및 환경 확인, 학교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체계적인 통학구역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신설학교 예정지, 개발사업지구, 민원 다발 지역 등 통학구역 조정이 필요한 현장으로, 관련 학교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신설학교 설립 및 다수의 개발사업 진행으로 학생 이동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계약 업무의 전문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시설 공사 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학교와 고등학교, 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계약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특히 잦은 법령 개정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고문 작성, 계약방법 결정, 착공·준공 등 계약 절차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했으며, 실제 계약 감사사례를 공유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계약 오류를 사전 예방하고, 실무자 간 경험을 나눔으로써 학교 계약업무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을 운영한다.올해 프로그램은 202학급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교육(이런 문화 처음이지?)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다문화 세계시민 교육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특히 올해는 ‘읽걷쓰’ 활동과 연계해 교육 내용을 담은 문집도 제작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은 학교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오전 11시,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청렴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이해, 청탁금지법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설명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연수 현장에서 2025학년도 울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선출이 함께 진행됐으며, 김종민 울진남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알아보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 공무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지역에 대한 퀴즈를 통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뒤 ▲직장동료와 잘 지내는 팁 ▲잊지 못할 나의 실수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퇴근 후 나의 취미 ▲내가 만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등 다양한 주제가 적힌 제시어 카드를 활용해 그룹별로 자유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초·중·고 학교 학부모회 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상북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의 임원 구성, 회칙 개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학년도 협의회 임원으로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이 선출됐다. 또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협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학년도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학부모들은 앞으로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참여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교육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안양 박달중학교에서 ‘2025년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남양주 다산한강초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에 이은 릴레이 행사로, 구성원 간 존중하는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하하 호떡호떡 상호존중 등교 맞이’로 진행했다. 박달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진행한 등교 맞이는 학생의 학교생활 시작인 등굣길에서부터 존중과 환대의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학생의 단순 후원자나 조력자를 넘어,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행사의 의의를 두고자 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경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4월 18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선배와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소통 플러스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기관 선배공무원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최근 공직 내 이직률 증가와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대응 연수로, 파주 신규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인 ‘루키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연수는 파주 신규공무원이 같이 근무하는 선배공무원과 동행 참석하여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 친밀도를 형성하여 소속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경상남도민을 대상으로 ‘2025 도전! 우리말 맞히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자주 틀리는 어문 규범, 한글과 관련한 지식 등을 맞히는 것으로, 경남도민들의 한글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심을 북돋고자 마련했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작년에 경남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말 관련 문제를 제한 시간(2분) 안에 풀어서 제출하면 된다. ‘2025 도전! 우리말 맞히기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매달
충남교육청은 18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인권’ 배움자리를 운영했다.2024년도에 이어 세 번째 운영된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비행기와 관제탑 ▲한줄서기 ▲인간매듭 ▲함께 그리는 그림 ▲감정거울 등 교실에서 학생들과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또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인권의 관점에서 놀 권리에 접근하고 소통과 배려 가치를 알아보며, 놀이에서 인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질문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교사의 인권교육 역량 함양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