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이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열 번째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가 음악, 무대, 배우의 완성도 높은 시너지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열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무대예술상, 편곡/음악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한 작품은 드라마틱한 서사에 시각적 쾌감과 서정적인 선율을 덧입히며 밀도 높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마지막 행적을 모티브로 역사와 상상력을 결합, 시공간을 초월한 웅장한 서사로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
가수 임창정이 호소력 짙은 보컬로 애절함을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4일 “임창정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친놈'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친놈'은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서 남겨진 후회와 집착,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을 솔직하게 드러낸 곡으로, 사랑 앞에서 가장 초라해진 한 인간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임창정은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그리움을 노래하며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난 미친놈 / 너밖에 난 모르는 놈 / 헤어진 뒤에 널 더 사랑하는 / 불쌍한 놈 / 조금 더 기다리면 / 행여 돌아와 줄까 / 미련이 많아서" 등 현실적인 가사가 이별을 겪은 이라면 누
신예 윤채빈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 캐스팅 돼 쉼 없는 연기 도전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4일 “윤채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 이름을 올려 개성 강한 캐릭터로 작품의 매력을 풍성하게 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채종협 분)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 분)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윤채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디자이너가 이끄는 나나 아틀리에 디자인1팀 인턴 김솔 역으로 등장한다. 똘똘한 데다 센스까지 좋아 한눈에 ‘알잘딱깔센’을 떠올
코스피지수가 5300선도 뚫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대기자금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3일) 기준 대차거래 잔고는 141조999억원으로 집계됐다.전 거래일보다 9조2229억원(7.0%) 증가한 것으로, 직전 사상 최대였던 지난 달 29일 기록을 3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한 중앙점검시스템(NSDC) 구축 등을 거쳐 작년 3월 말 공매도가 재개됐을 당시만 해도 대차거래 잔고는 65조7천억원 수준이었는데 1년도 되지 않아 갑절이 넘는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대차거래는 투자자가 다른 투자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로, 통상 공매도의 선행
그룹 메이딘(MADEIN)이 무궁무진한 콘셉트 변주를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메이딘이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Girl Meets Boy(걸 미츠 보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이딘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상반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먼저 이들은 펑키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시 감성을 완성하는가 하면, 도도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극대화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메이딘은 러블리한 프레피룩을 착용해 청순한 소녀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학교 옥상 위를 연상케 하는 장소에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배우 양승리가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양승리는 극 중 조카 이홍위(박지훈 분)의 복위를 도모하는 금성대군(이준혁 분)의 조력자 기천현감 역을 맡았다. 그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기천현감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양승리는 그간 다수의 뮤지컬, 연극,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작년 한 해에는 연극 ‘2시 22분 - A
배우 주연우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 출연해 매력 넘치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주연우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PT 트레이너 임승준 역을 맡아 탄탄한 피지컬과 섹시한 매력을 바탕으로 신선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주연우는 사랑을 결심한 주인공 이의영(한지민 분)의 소꿉친구이자, 작은 헬스장 득근득근을 운영하는 트레이너 임승준으로 분한다. 임승준은 헬스장 티셔츠에 회색 트
배우 김민이 데뷔 첫 사극 작품에서 존재감을 증명해 보인다. 김민은 4일 개봉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아들 엄태산 역으로 출연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민이 연기하는 엄태산은 두메산골에서 제대로 된 스승도, 서책도 없이 자랐지만 5살에 천자문을 떼고, 8살에 소학을 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함을 보였다. 그야말로 아버지 엄흥도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지독한 가난 탓에 일찌감치 과거 시험은 포기했지만, 이후 엄태산은 상왕 이홍
고양지역 정치권의 중량감 있는 인사이자 ‘교통 정책 브레인’으로 평가받는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2월 7일(토) 오후 3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1·402호에서 저서 두 권을 동시에 선보이는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술 기념을 넘어, 청년 시절부터 쌓아온 정치 경험과 경기도의원 3선 의정활동, 그리고 공공기관장으로서 입증한 경영 성과를 토대로 ‘일할 줄 아는 고양시장’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정책 출정식’ 성격으로 마련되어 지역 정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출판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민 전 사장과 이재명 대통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이자 마이클 버리가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선이 깨질 경우 재앙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그는 자신의 서브스택(Substack)을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정점 대비 40%나 폭락하며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했다”고 진단했다.비트코인이 단순한 조정을 넘어, 기업들의 연쇄 매도를 부르는 자가 증식형 ‘죽음의 소용돌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버리는 비트코인이 금이나 은처럼 화폐 가치 하락(디베이스먼트)을 방어하는 헤지 수단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으며, 철저히 투기적 자산임이 드러났
가수 한여름이 조영수 작곡가의 손을 잡고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4일 “한여름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보통여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보통여자'는 이별 후 아픔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내는 상대와 달리 여전히 엉망인 하루에 괴로워하는 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이별의 아픔에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 곡은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임영웅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이 탄생했다. 조영수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락스(Fireblocks)와 함께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기술검증(Po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성방안’을 주제로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임원 및 실무진과 파이어블락스 본사 스티븐 리처드슨(Stephen Richardson) 전략 담당 임원(CSO)을 비롯한 글로벌, 아시아 세일즈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는 작년 11월 착수 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끝에 올해 1월 중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4월까지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파
2026년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생태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다. 하지만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깊은 법이다. 매년 수십만 명의 창업자가 도전장을 내밀지만, 그 이면에는 소리 없이 문을 닫는 폐업의 아픔이 존재한다. 과거에 폐업은 곧 ‘인생의 패배’나 ‘낙오’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2026년의 정책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정부는 폐업을 끝이 아닌 ‘새로운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정의한다. ▲ ‘버티기’보다 중요한 것은 ‘질서 있는 퇴로’많은 소상공인이 경영 위기 상황에서 ‘조금만 더 버티면 나아지겠지’라는 희망 고문에 시달리며 대출로 연명하곤 한다. 하지만 준비 없는 버티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