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 6000원, 163만 9000원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과 함께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SK매직 노원지국에서 열렸으며, 박미영 SK매직 중부4총국장, 조현식 온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SK매직은 온기우편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전국 단위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온기가 운영하는 비영리 정서돌봄 프로그램이다.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D-1, 공동대표 김동길·김장한)이 지난 22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2024년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천 500만 원(15,101,488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7,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로, 학교 및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공동대표는 “많은 곳에
건양대학교가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글로컬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한 행사로, 건양대는 학생 중심 교육 체계와 지역 혁신을 연계한 구조적 성과를 인정받았다.김용하 총장이 제시한 ‘학생 우선(Student First)’ 철학은 대학 운영의 중심에 학생을 두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건양대는 교육 과정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역량에 맞춰 개편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 같은 방향성은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2023년에는 교육부의 '글로컬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6월 4일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 사전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신 메뉴 비프 버거 제품을 출시 하루 전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시식회는 오는 6월 4일 하루 동안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3시와 7시 두 회차에 걸쳐 매장당 총 30명의 고객을 초청하며, 참여 매장은 직접 선택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5월 23일부터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사전 시식회는 맛있는 버거를 만들기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안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생학습 지원정책인 GCC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입학식은 세 가지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 80여 명과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정형국 원장, 이명환 부원장, 책임지도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안산캠퍼스에서 마련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안산캠퍼스에서 개설된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국민이 늘어나면서 개인회생 제도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개인회생은 과도한 채무를 얻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채무자가 법원의 도움으로 일정 기간 채무를 변제하고 남은 채무에 대해서는 탕감을 받을 수 있는 절차다.하지만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무조건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자격 조건이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바로 일정한 소득이다. 현재 무직이거나, 소득이 있어도 지속적으로 얻지 못하는 경우 인가되지 않거나 조건부 인가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또한 개인 채무자로서 총 채무 금액은 무담보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 담보부의 경우 15억 원 이
음주 운전으로 청년의 귀중한 목숨을 빼앗은 50대 운전자 A씨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음주 상태로 포르쉐 파나메라 차량을 몰다가 운전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석에 있던 B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당시 가해 차량의 속도는 무려 시속 159㎞였던 것으로 조사됐다.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상사고가 매스컴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이에 자연히 철저한 단속 및 처벌 수위도 강화된 모습을 확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 임직원들이 세종시 나성동, 어진동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타이어뱅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주기적인 플로깅 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최근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코리아의 캐주얼 브랜드 ‘행텐(HANGTEN)’이 여름 시즌을 맞아 배우 기은세의 발리 여행 썸머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썸머룩은 5월 22일 기은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공개되었고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기은세가 선택한 썸머룩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룩으로 휴가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여름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공개된 썸머룩에서 기은세는 행텐의 ‘레이어드 반팔 티셔츠’와 ‘히든밴딩 버뮤다 데님 팬츠’를 착용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휴양지 패션을 연출했다.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여름
일본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서 발해와 상경의 영어 표기가 중국식 표기로 되어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오사카 역사 박물관 초입부에는 고대 오사카 시절의 주변 나라 주요 도시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발해 상경'을 'Bohai Shanging'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그나마 '신라 경주'는 'Silla Gyeongju'로 올바르게 표기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박물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발해 상경'의 올바른 영어 표기는 'Balhae Sangkyung'이다"라고 알려줬다.특히 "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제공해야 하기에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해 주길 바란다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경계선지능 청년 일경험 지원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잠재성장청년 전용관'을 운영하고,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잠재성장캠퍼스’ 참여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잠재성장청년 전용관은 구직, 의사소통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이 마련되지 않은 잠재성장청년들의 취업 연결과 일자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잡코리아는 내년 1월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번 전용관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기업 채용정보들을 소개하고, 전용관에 참가할 다양한 국내 ESG 기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잡코리아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 창업 동아리 ‘축지법팀’이 실리콘밸리 기반 기관들이 주최한 국제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축지법팀은 지난 5월 14일 서울 TIPS Town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 2025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SV WIN과 UC Berkeley AMENA Center가 공동 주최하고, TIPS와 New Paradigm Institute가 후원했다. 국내 6개 대학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축지법팀은 대형 언어 모델(LLM)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지역 상권 활성화 플랫폼 ‘DASH’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장인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 파르자드 나이미 회장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