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대금 등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건설사업자의 명단이 앞으로 매년 11월 말까지 공개된다.국토교통부는 '상습체불건설사업자 명단공표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해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침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그동안 내부 지침으로 운영하던 상습체불 건설사업자 명단공표 절차를 행정규칙으로 구체화한 것이다.국토부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을 위탁·운영하는 건설산업정보원에서 행정처분 자료 등을 제출받아 명단 공표 대상 예정자를 추출한다.이후 사실조회 등을 통해 체불 발생일과 체불액, 체불 횟수 등을 확인한 뒤 예비 명단을 작성한다. 대상자에게는 명단공표 예고 통지서를 보내고 3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서울 핵심 재건축 사업장에서도 건설사 간 경쟁입찰이 줄고 있다. 공사비 부담과 수주 실패 시 발생하는 매몰비용이 커지면서 대형건설사들이 수익성과 수주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자원을 집중하는 '선별 수주'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시공능력 상위 10대 건설사가 참여한 서울 정비사업 입찰 25건 가운데 경쟁입찰이 성립한 사업장은 압구정 5구역, 신반포 19·25차, 성수 4지구 등 3곳에 그쳤다.재건축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인 양천구 목동에서는 단독 입찰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12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만 참여해 유찰됐다. 총공사비
가수 JAY B(제이비)가 글로벌 대표 R&B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한층 넓힌다.소속사 측은 3일 “JAY B가 아시아 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년 연속 미국 단독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JAY B는 최근 도쿄 공연을 끝으로 서울, 방콕, 타이베이, 홍콩, 도쿄까지 이어진 솔로 단독 콘서트 ‘tape: roots(테이프: 루츠)’ 아시아 5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투어는 지난 6월 발매해 글로벌 차트를 석권한 미니 3집 ‘TR.EE(트리)’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진행됐다. JAY B는 각 도시마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R&B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과시, 그룹의 리
서울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경기·인천으로 번지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가격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서울 집값과 전월세 부담, 대출 규제가 겹치자 실수요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3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천에서 거래된 아파트 2684건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물량은 283건으로 10.5%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비중 7.8%보다 2.7%포인트 높다.인천에서 서울 거주자 매입 비중은 2022년 11.7%를 기록한 뒤 7~8%대에 머물렀지만 올해 들어 다시 상승했다. 지난 1월 9.1%에서 4월 12.5%까지 올라간 뒤 5월에도 10%대를 유지했다.경기도도 비슷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ILBOT)’ 공급 확대와 함께 피지컬AI 데이터 사업 강화에 나섰다.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아이엘봇 공급량은 전월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전시와 이벤트 중심이던 초기 활용 방식에서 벗어나 제조와 물류, 공공,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현재 투모로로보틱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 텔스타 등을 비롯해 대기업과 지자체, 방송사 등 20여 곳 이상에서 납품 및 적용이 진행되고 있다.아이엘은 특히 휴머노이드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를 핵심 자산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 아이엘봇을 투입해 작업 동선과 설비 대응, 장애 상황, 복구 과정
배우 이동하가 연극 ‘갈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극계 베테랑으로서의 저력을 보였다.지난달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연극 ‘갈매기’는 인물들의 사랑과 슬픔, 희망과 좌절을 통해 삶과 예술, 사랑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묻는 작품이다.이동하를 비롯해 임철수, 전미도, 우현주, 양소민, 이대연, 이정열, 박호산, 황영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극 중 이동하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유명 작가 뜨리고린 역을 맡아 명성과 재능을 겸비했으나, 끊임없이 흔들리고 창작의 고뇌를 품은 캐릭터의 입체적인 내면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예술가로서의 번민과 인간적인 유약함, 그리고 사랑과 충동 사이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여주에서 처음으로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포스코이앤씨는 경기 여주시 홍문동 홍문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여주역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6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로 구성하며 84㎡A·B·C 3개 타입으로 공급한다.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여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9월 3일 기준 여주시를 비롯해 서울
맥주 브랜드 카스가 스틸 구조물과 카스 캔 9000여개를 활용해 행사 성격에 따라 형태와 기능을 바꿀 수 있는 모듈러 공간을 주요 페스티벌과 스포츠 현장에 선보였다.카스는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안도프로젝트와 협업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SSG 브랜드데이,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등에서 모듈러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부스는 스틸 소재의 선반형 구조를 여러 모듈로 나눠 현장 규모와 목적에 맞게 조합하거나 재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반 곳곳에는 카스 캔을 배치해 벽면과 패턴을 구성하고, 행사별로 조형물과 조명 등을 더해 체험존과 굿즈 수령 공간, 판매·시음 공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공급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일반분양 물량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두산건설은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일반분양 412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두산건설은 실거주 수요를 고려한 주택형과 단지 규모, 주거상품 구성 등이 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수도권에서는 서울 거주자의 경기·인천 아파트 매입도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을 보면 올해 1~7월 서울 거주자가 경기·인천에서 매입한 아파트는 1만99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1%
‘김부장’ 소지섭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는 3일 “소지섭이 오는 10월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Soulmate The Timeless(소울메이트 더 타임리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Soulmate The Timeless’는 오랜 시간 소지섭을 응원해 온 팬들과 시간을 떠나 변함없이 함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는 작품 속 모습과 비하인드, 다채로운 무대 등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 속 소지섭은 흰 티셔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설렘을 전하기도.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의 멀티데스크와 철제선반장이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수상했다.퍼시스그룹 데스커는 멀티데스크가 '오피스 및 액세서리(Office & Accessories)' 부문 은상을, 철제선반장이 '가구 및 조명(Furniture & Lighting)' 부문 본상을 각각 받았다고 3일 밝혔다.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이점, 사회적 책임, 미학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멀티데스크는 올해 상반기 'iF 디자인 어워드 2026'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을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에 나선 대우건설이 미국 조경·도시설계 전문그룹 STOSS와 손잡고 8개 특화정원과 총 6km 규모의 순환형 보행 공간을 제안했다.대우건설은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조경 설계를 특화하기 위해 STOSS와 협업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의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한 조경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987-1 일대 기존 2256세대 아파트를 최고 32층, 3155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올해 전략사업지로 선정하고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STOSS는 신월시영 재건축사업의 조경 콘셉트로 '신월8경(新月八景)'을 제안
3기 신도시인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에서 전용 59~84㎡로 구성된 공공분양 아파트 548가구가 오는 10월 공급된다.LH와 남광토건 컨소시엄은 부천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A·59B·59C·74A·84A㎡ 총 548가구로 조성된다. 시행은 LH·남광토건 컨소시엄, 시공은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맡는다.단지 인근에는 대장홍대선 대장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에서 서울 강서·양천구를 거쳐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0.1km, 12개 정거장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