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내용으로는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법, 각종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실습을 포함한 소방안전 관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분야를 다루며, 개인형 이동장치와 약물 중독 등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총 20회를 운영한다. 연수생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생활속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원 자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5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24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공연 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통예술 공연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 사업도 공연기획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나 공연 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연 기획과 저작권, 공연 제작과 홍보 마케팅, 공연 실습과 영상의 3개 분야로 나눠 6주간 진행될 예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위원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박선아 (전)해빛초 행정실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운영위원장의 책무와 권한, 청렴의무 등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협력이 살아있는 학교 자치가 실현되기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특수·학교 부적응·진로 미결정 학생 등 교육배려 학생을 포함한 초·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교육배려 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흥미·적성 탐구 진로체험캠프’ ▲중학교 ‘나를 바꾸는 시간, 진로탐색캠프’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운영한다.17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흥미·적성 탐구
광주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지난 23일 교사성장마루에서 교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기억하는 우리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사성장마루에서 매월 운영하는 ‘차이나는 교육성장 클라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김웅기 학생(2-4)의 어머니와 고 권순범 학생(2-6) 어머니, 고 김동영 학생(2-6) 아버지 등 유가족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김웅기 학생의 어머니 윤옥희씨는 “이렇게 함께 응원해주시는 마음들이 있었기에 11년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권지원단 운영의 효율성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 방향, 더봄 학생 관리, 지원체계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담당 부서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학교 관리자, 경찰기관 성폭력 담당자,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학부모 위원이 참여한다. 정기(현장) 지원 및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 방법, 피·가해학생 지원방안, 장애학생 인권침해 관련 사안 등을 살펴보고 의논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지원단 운영은 장애학생의 인권지원 활성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7개 직렬의 선발 예정 인원 62명에 총 919명이 지원하여 평균 1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42명 모집에 714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장애인) 3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5.67대 1 ▲교육행정 (저소득층) 2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하여 9.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타 직렬로는 ▲전산 15대 1 ▲사서 6대 1 ▲보건 22대 1 ▲시설(건축) 7대 1 ▲시설관리(일반)은 12.71대 1 ▲시설관리(보훈청추천) 0.50대 1 ▲운전(일반)은 14대 1로 집계됐다.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21일(토)에 시행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관내 초·중등 영어교사 및 국제교류 운영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영어교사 온라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영어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영어 교육 활성화,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다양한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별 소그룹 분과 활동을 통한 심층적인 상호 컨설팅을 진행하여 영어교육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남원중학교 등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맟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 주요 내용은 행정업무 처리 안내, 고위기 및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지역자원 연계를 활용한 교육복지 상담 및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는“학생맞춤통합지원회의를 앞두고 학생별 지원 가능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교육지원청의 세심한 지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경계선 지능 및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도내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또는 난독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농산어촌 지역과 같이 개별 치료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계선 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학업 수행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며, 난독은 신경 발달 등의 원인으로 기초 읽기 학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감 및 늘봄지원실장 등(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서브전담조직인 방과후학교 청렴 개선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방과후학교 강사 474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업무개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같은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렴 개선팀은 방과후학교 강사료 지급 관련 기준, 방과후강사 채용 개선 사항, 교육안전 종합계획,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대책을 준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해양 문화 확산과 해양과학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전시·교육·행사 추진 ▲해양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교육 목적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우동식 해양박물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교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제6주기 3년 차 유치원 평가’와 연계하여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지원 유치원 132개 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경명초병설유치원 박가숙 원감이 강사로 나선 이번 연수는 유치원 안전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한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 후에는 유아교육 전문가가 유치원 자체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개별 컨설팅이 진행될 계획이며, 신청 유치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건강·안전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지원 대상 유치원에는 300만 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는“자세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