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서도 첨단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택시장에 도입되는 대표적인 첨단기술은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집 안의 내부 조명이나 가스, 난방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지난 몇 년 사이 주택시장에서 크게 확산됐다.실제로 올 4월 두산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공급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평균 경쟁률 4.82대 1을 보였다. 단지는 KT IoT서비스를 적용해 입주자에게 편리함을 더해주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며 울산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보였다.최근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없는 청년도 연이율 2%대의 저금리 전·월세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손잡고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스테이션3 다방이 주거 취약 청년계층과 접점을 확대해 해당 상품의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7일에 연 2.8% 금리가 적용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13개 시중은행에서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무주택 청년 가구(만 19~34세·부부합산 기준 소득 7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최대 7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1층 더 라운지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빙수 3종, 프라페와 라떼 및 에이드 2종을 판매하는 ‘아이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이스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하절기 특별 메뉴 ▲음료 4종 모카 프라페(1만9천 원, 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말차 라떼(1만9천 원), 에이드 2종(청포도, 자몽)(각 1만8천 원) ▲빙수 3종 망고 빙수(4만2천 원), 전통 빙수(3만5천 원), 베리 빙수(4만2천 원)다. 더 라운지에서는 특급호텔 여름 디저트의 꽃인 빙수 3종을 이 기간에 선보인다. 전년에는 2종류의 빙수만 선보였으나 그 종류를 3가지로 확대해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와 한국메세나협회 및 아츠 커뮤니케이션21(Arts communication21)는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2기수씩 총 8주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금호타이어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상상력이 발현되기를 기대하며 창의인재로의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김현곤)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탠다.공간정보연구원은 13일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에서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LX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인비행체 영상기반 농경지DB 구축 및 변동성 분석 연구’현장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해 배추, 마늘, 양파 등 3대 작물의 재배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생산량 예측과 수급안정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고 LX 공간정보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시범대상지역은 3대 작물의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과 태백, 경남 합천, 전남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웨거(SWAGGER)느 10주년을 맞아 인플루언서 겸 모델 ZIO(지오)와 함께 한 2019 캠페인을 공개했다. 남자들이 꿈꾸는 ‘난 젊고 섹시하고 성공한 남자다.’라는 판타지를 담은 'YOUNG, SEXY, AND SUCCESSFUL'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스웨거만의 섹시함에 젊고 시크한 느낌을 더한 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남자 모델과 서양 여자가 함께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주얼에서는 인터내셔널하고 글로벌한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면서 한층 더 관능적이고 뜨거워진 스웨거를 느낄 수 있다.스웨거는 2019 캠페인의 모델로 인플루언서 지오를 선택한 이유로 브랜드와 맞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함을 갖추
삼성물산이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에 10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집에 [ IT ] 잇다. It`s RAEMIAN”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주거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래미안 만의 첨단 기술,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공개하는 통합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특히 각 프로그램 사이에 홍대 버스킹 밴드인 분리수거의 브릿지 공연이 진행돼 강연과 콘서트가 어우려져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에게 최신 주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지난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하석주 대표이사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건설은 그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인증 상품에 대
쌍용자동차는 티볼리가 출시 이후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TIVOLI)는 첫 해 6만3693대, 이듬해인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성장도 견인했다. 지난 2013년 약 9000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 대로 1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15만3000여 대로 15배 이상 규모를 늘렸다.2015년 출시 당시 독창
기아차가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적극 앞장선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김선규 그린라이트 회장, 원충의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 김대식 기아차 전무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강릉역사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은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을 강원 지역으로 확대·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높이고 여행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초록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초록여행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DAIICHI)가 자사의 첫 하이엔드 절충형 유모차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ALLE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앨리’는 신생아부터 약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절충형 유모차로 다이치만의 독보적인 옵티멈 휠 시스템을 적용해 절충형 유모차의 주행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총 100개의 볼이 내장된 볼베어링 시스템이 유연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가능케 하며, 6개로 이루진 네 바퀴 독립 서스펜션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 EVA 소재 대비 3배 이상 강력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지닌 대형 PU 바퀴를 사용해 오랜 사용에도 안전하다.특히 시트와 프레임을 분리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양대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이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오픈한다.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 호반그룹 전중규 부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사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호반건설 김대헌 경영부문 대표 등 호반그룹 임직원들,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와 회원들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텔동 착공식 후에는 리뉴얼 시설 투어도 진행됐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은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훌륭한 계기가 될
현대·기아자동차가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 13일 현대·기아차는 사업 파트너사인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투자하고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계기로 무결점의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다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전략이다.현대·기아차가 전략 투자하는 오로라는 2017년 미국에서 설립,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부문 월등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